드라마

허안 : 미니중드 1~결말 리뷰

tyche101 2022. 10. 10.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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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안

 

중드 허안

미니 중드,숏폼 드라마

 

등장인물

십칠 : 기방에서 미인도를 그리는 화가
소한성 : 죽은세자의 사건을 수사 중인 장군
심심 : 상국부의 딸

드라마는 1편당 10분내외의 짧은 분량으로

총 1~18화 까지이다.
스토리 전개도 빠르고
소재 또한 매력적인 드라마이다.

허안
허안

 

기방에서 미인도를 그려주는 십칠

허안

그러던 어느 날 상국부의 딸인
심심이 찾아와 자신의 미인도를 그려주면
잃어버린 언니의 행방을 알려 주겠다며
산장으로 부른다.

허안
허안
허안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둔 심심은
고의적으로 십칠을 산장으로 유인해
녕왕과의 밀회장면을 그리게 하고
물에 빠트려 의식을
잃게 만든 후 둘의 얼굴을 바꿔치기한다.

 

허안
허안

결혼식 당일 얼굴이 바뀐 채 
의식이 돌아온 십칠은 바뀐얼굴에
혼란스러워하고

 

허안
허안
허안
허안

드디어 얼굴을 마주한 남편은
생명의 은인이자 첫사랑인
소장군이였는데
페이스오프 한 번에 그리워하던 남자까지
얻게 되다니 이런 경사가 ㅎㅎ

허안
허안

결혼 당일 심심의 친오빠는
자객까지 동원해 심심을 죽이려 하고
이를 눈치챈 장군이 심심이 된 십칠을 지켜준다.
장군은 십칠에게 장군부를 떠나도 좋다고 말한다.

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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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칠은 얼굴을 돌려달라며 심심을

찾아가게 되고

심심은 십칠의 언니로 추정되는

인물을 보여 주며

 소장군이 가지고 있는

녕왕의 물건을 가져오라고 협박한다.

허안
허안

소장군은 십칠의 눈물점을 보며

과거 십칠과 겹쳐보기 시작한다.

 

허안

장군부를 떠난 줄 알았던 십칠이
돌아와 소장군은 위기를 모면하고
소장군의 의붓딸인 원보의 도움으로
장군과 십칠은 조금씩 가까워진다.

십칠의 어깨에난 흉터가

과거 자신을 구하다 다친 여인을

떠올리게 하고 소장군은

십칠의 정체를 의심하게 된다.

 

허안

얼굴이 바뀐 걸 모르는 녕왕은

십칠에게 조금씩 끌리게 되고

 

허안

난민 굴에서 위기에 처한

소장군을 구하다 십칠과 소장군 모두

부상을 입게 되고

소장군과 십칠은 점점 가까워진다.

 

허안
허안

십칠이 그린 그림을 확인하며

십칠이 진짜 심심이 아님을 확신한
소장군은 말 못 할 사정이 있는 걸로 알고
십칠이 직접 말할 때까지
기다려주기로 한다.

탕후루 키스라니!!!

 

허안

소장군과 십칠의 뒤를 쫓는 녕왕

녕왕의 뒤를 쫓는 심심

이 한 장면으로 이들의 엇갈린 운명이

모두 설명되는 거 같다.

 

허안
허안

심심을 만나고 돌아오던 십칠은

길에서 쓰러지게 되고

녕왕이 나타나 십칠을 장군부까지

데려주게 된다.

 

허안
허안

자신이 복중 태아의 아버지라고 주장하는
녕왕 덕분에(?) 십칠은 자신이
심심에게 얼굴을 뺏기고
대신 시집오게 된 사연을 고백한다.

십칠을 죽이려는 심심

막아서는 녕왕

 

허안

언니로 알고 찾았던 인물은

심심에게 얼굴을 빼앗긴 진짜 심심 (??)

이었고

현재 심심이 진짜 언니였다 (??)

 

허안
허안
허안

모든 걸 자포자기한 녕왕은 자결하고

심심 또한 녕왕을 따라 자결한다.

허안
허안

1년 후 눈 오는 거리에서

심심과 녕왕을 똑 닮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한성 이 세상에 진짜 닮은 사람이 있을까요? "

라는 의문을 남기며 드라마는 끝난다.

 

런닝타임이 짧아서 가볍게 보기 좋은

드라마였다.

페이스 오프라는 소재도 재밌었고

장편으로 나왔어도 완주했을만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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