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운드트랙 #1 리뷰

tyche101 2022. 9. 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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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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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드라마

 

사운드트랙 #1

 

출연 : 박형식, 한소희

 

줄거리

19년 지기 베프 은수와 선우가

짧은 동거를 하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고

외면하려 해도 결국은

사랑이었음을 확인하는

풋풋하고 담백한 로맨스 뮤직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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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은수는

작사를 도와달라며 선우에게

자신의 집으로 오라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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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툴거리면서도 은수의 증명사진을

촬영해주는 츤데레 사진작가 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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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은수를 제안을 거절하지만

형집에 여자 친구가 왔다는 핑계를 빌미로
조수가 되어주겠다며 은수 집에 들이닥침
2주간의 동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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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절대 헤어지면 안 되거든
죽을 때까지 이렇게 안 헤어지고 살려면
우린 평생 친구해야 돼, 우리 평생 헤어지지 말자"

단호한 은수의 말에

8년 짝사랑을 간직해온 선우는

쉽게 고백을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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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네 진짜"

고백도 못하는 상황에서

이런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면

저런 대사가 저절로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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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은수의 작사를 도와주게 된 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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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화는 풀렸는데 너의 화는 어때?"

꽃 한다 발로 쿨하게 화해하는

19년 지기 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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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의 짝사랑이 궁금한 은수

"그럼 알려줘 왜 고백 못하는 건데?"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야"
"까일까 봐?"
"까일까 봐가 아니고 잃을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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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며 우는 선우

완전 문과 감성 선우

그런 선우를 토닥여주는 이과 감성 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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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선우의 노트북에서

자신을 향한 애정 가득 담긴

사진들을 발견하며

선우의 마음을 눈치채는 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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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기에 우리 선우는 나한테 너무 귀해"

선우의 마음을 눈치채고도

애써 모른 척

선우가 고백할까 봐 걱정하는 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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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거면 되거든 내 옆에서 가장 편하게 해 주는 거
내 마음 알아달라고
은수 힘들게 할 뻔했네 미쳤었지"

고백하려고 했지만 못하는 이유

은수가 힘들어할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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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가 떠난 후에야

선우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 은수

 

마음의 온도는 제각각이라

서로의 온도를 맞추는 건

참 어렵고 힘든 일인 거 같다

언제나 그렇듯 옆에 없어야 소중함을

깨닫고 느낄수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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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가 전하지 못한

고백의 메시지를 발견하고

선우에 대한 마음이 깊어져 가는 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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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못 마시는 와인을 계속 마시다 보면
좋아질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요"

선우에 대한 감정이 깊어져

다른 사람의 마음은 받아줄 수 없는 은수

 

좋아하는 감정이란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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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 눌러 두었던 마음을

결국 고백하는 은수

가사의 마지막을 써주며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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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건

엄청난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한다.

친구라는 타이틀까지

잃을 수 있기에

그 어떤 고백보다 큰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사랑은 용기 있는 자만이 승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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